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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동요그림전 -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개최

운영자 | 23.10.11 | 조회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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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아트스페이스 동요그림전 포스터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동요그림전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10 11()부터 11 12()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 발표한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동요그림 전시는 어린이를 주체적인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한 1920년대부터 널리 창작되며 한국 아동문학의 뿌리이자 동시 문학 장르의 시발점이 창작 동요를 통해 어린이 해방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전시에는 김선두 김정옥 박영근 신하순 정영한 최윤정 6명의 중견 중진 화가가 참여하였으며 6명의 화가는 30편의 동요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 31점을 출품하였다. 전시는 6명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회화 공간과 함께 동요를 글자로 읽어보는 '동요벽'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낮에 나온 반달> <퐁당퐁당> <고향의 봄> <엄마야 누나야> <꽃밭에서> 등 우리에게 익숙한 많은 동요들을 글로 읽어보고, 미술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확인하며 동요를 새롭게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