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결과
창립 30주년 기념 사업
- 사업개요
- 1992년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대산문화재단은 2022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포럼, 기념식 및 재단 30년사 발간 준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기념행사를 통해 재단은 지난 30년의 행보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비전 선포를 통해 다음 20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창립 30주년 기념 포럼
- 재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22 젊은작가포럼 - 전복과 회복'을 개최하였다. 정동1928 아트센터 2층 라운지에서 6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 동안 열린 2022 젊은작가포럼에서는 코로나 19,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촉발된 인류 대전환 시기에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초청하여 한국문학의 가능성과 미래를 조망하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김현, 배수연, 백은선, 유희경(이상 시인), 김혜진, 박서련, 서이제, 정용준, 최은미, 최진영, 한정현(이상 소설가), 임솔아(시인, 소설가) 등 현재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젊은 문인 15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 기념 영상 제작 및 재단사 발간 준비
- - 재단은 3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핵심목적과 비전을 공표하기 위해 기념영상을 제작하여 12월 1일 제30회 대산문학상 시상식과 겸해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상영하였다. 영상에는 유종호 평론가, 김연수, 윤고은, 한강, 옌롄커 소설가의 재단을 통해 얻은 소중한 문학적 경험과 문학의 가치에 대한 인터뷰를 삽입하여 새롭게 수립된 대산문화재단의 핵심목적과 비전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파하였다.
- - 또한 재단은 '대산문화재단 30년사' 제작에 착수했다. 1992년부터 2022년까지 30년간의 행보를 담아낼 재단사는 부문별 사업실적, 역대 수상자 및 재단의 지원으로 출간된 도서 등을 소개하여 재단의 사사로서뿐만 아니라 문학인과 관계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도록 기획하였다. 재단 30년사는 더 깊은 고민과 준비를 통해 추후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