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학당 학생들과 함께 마시멜로와 스파게티면으로 독창적이지만 상은 못 받은 구조물을 만든 대원들©운영자 |
7월 30일. 다시 타슈켄트로 돌아온 대원들은 한국문화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찾았습니다. 300여명의 수강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타슈켄트 세종학당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세종학당 학생들의 뛰어난 한국어 실력에 대원들의 놀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나라의 과거를 알려면 박물관을, 현재를 알려면 시장을, 미래를 알려면 학교를 가라는 말이 있는데 이날 대원들은 세종학당 학생들과 함께 초르수 바자르(시장), 아무르티무르 박물관을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