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작가와의 대화 : 다와다 요코’ 초청 행사 개최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언어 자체가 가진 매체로서의 불안정성에 집중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원전 반대 등 사회 문제에도 목소리를 내는 세계적 작가 다와다 요코를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펼칩니다.

 

다와다 요코는 대표작 『헌등사』 외에, 『눈 속의 에튀드』, 『지구에 아로새겨진』, 『별에 어른거리는』, 『태양제도』 다양한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었습니다. 작가가 일본에서 태어난 뒤 독일로 건너가 문학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전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교보인문학석강X세계작가와의 대화> 

5월 19일(월)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개최되는 교보인문학석강에서 다와다 요코는 “엑소포니 : 언어와 언어 사이를 항해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엑소포니 문학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모국어의 경계를 벗어나 새로운 언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 그것이 글쓰기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경험하고 탐구한 경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일시 : 2025년 5월 19일(월) 오후 7시

* 장소 :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

* 진행 : 홍한별(번역가)

* 신청링크 : 클릭

 

- 본 강연회는 350석 규모로 진행되며, 한국어와 일본어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 대산문화재단 또는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대행사>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 낭독회 (독일어 진행)

* 일시 : 5월 20일(화) 오후 4시

* 장소 :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실
* 관련 정보 : 클릭

 

▲ 은행나무 출판사 다와다 요코 초청 북토크

* 일시 : 5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 벨로주 망원
* 관련정보 : 클릭

 

▲ 민음사 다와다 요코 작가와의 만남

* 일시 : 5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 관련정보 : 클릭

 

- 각 행사는 주관처를 통해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